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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한중일 FTA 대한 기대감 가장 높다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-07-16 조회수 21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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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- - - - 한중일 FTA 기대감 가장 높아

 

 

경기도 내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가장 기대하고 활용하고 싶어 하는 FTA 협정은 한중일 FTA 인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도내 FTA센터 지원사업 참여업체 65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,

응답기업 중 37.5%가 한중일 FTA를 가장 기대하는 FTA협정으로 뽑은 것으로 조사됐다.

 

 

* 한중일 FTA 협상 진행 경과

 

 

 

 

 

이는 지난해 상반기(32.1%)와 하반기(32.1%) 가장 높게 나타난 조사와 비슷한 결과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

따른 미국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, 인접국가간 FTA를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.

 

 

*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FTA협정은

한-중 (22.8%)

한-아세안 (20.1%)

한-미국 (16.6%)

한-EU (13.3%)

한-베트남 (11.1%)

한-인도 (6%)

 

순으로 나타났다.

 

 

중국 한한령의 여파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의 FTA활용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

것이 주목할 부분이다. 또한 아세안의 경우 지난해(13.5%) 보다 6.6% 가량 응답률이 상승하는 등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

수출 다변화 현상도 관찰됐다.

 

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6일 ~ 6월 29일까지 팩스, 이메일, 유선전화, 현장 설문지 배포 등을 통해 진행 되었다.

설문조사에서 직접수출 업체는 450개사(58%)로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179개사(29%)가 작년 대비

수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. 수출 증가 이유로는 자사(또는 고객사)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상승이 수출을 증가시켰다는

의견이 31.6%로 가장 높았고, FTA 관세혜택으로 수출이 증가했다는 의견도 27.4%로 나타났다.

 

 

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"사드배치 보복이 어느 정도 완화돼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한중 FTA 활용률이 가장 높게

나타난 것 같다"라고 말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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